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도리야 이즈쿠 (문단 편집) === 무개성 소년 === 작중 넘버원 프로 히어로인 [[올마이트]]와 같은 최고의 히어로가 되길 꿈꾸는 소년. 하지만 불행히도 프로 히어로가 되는 필수조건인 개성이 전혀 없는, 무개성 체질로 태어나 불과 4살 남짓한 나이에 꿈이 짓밟히는 좌절을 겪었다. 뿐만 아니라 인류에게 개성이 발현되고, 5세대째인 작중 현재 시점에선 인구의 80%가 개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프로 히어로가 아닌 일반인이라도 개성을 가지고 있는게 당연시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선천적 장애나 다름없는 무개성 체질은 미도리야를 성장 과정 내내 사회적 멸시와 차별에 노출시켜 버린다. 윗세대로 갈수록 개성 보유자가 적기 때문에, 인구의 8할이 개성 보유자라는 건 미도리야 세대인 5세대에 한정하면 거의 모든 인구가 개성 소유자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일 것 이다. 올마이트가 자신이 무개성임을 미도리야에게 밝힐 때에도 "너희 세대만큼은 아니지만 꽤 희귀한 편이었다"라고 한 것을 봐선, 거의 사실상 미도리야 또래의 모든 아이들이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개성이 없으면 대충 신체의 일부가 없는 장애인과 비슷한 느낌으로 차별대우를 받을 것이다. 개성은 사실상 신체 기능 중 하나며, 일반인도 당연시하게 가지고 있는 기능이 없다는 것부터가 이미 차별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사실상 태생적인 이유로 불운으로 점철된 삶이 예약된 것이나 다름없었지만 이미 어린 미도리야의 마음 속에서 [[올마이트]] 같은 히어로가 된다는 꿈은 비대해질 대로 비대해져 있었고 결국 '무개성 주제에 무슨 히어로냐'는 비웃음과 손가락질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못해 '''장래를 위한 히어로 분석 노트'''를 작성해가며 언젠가 무너질 모래성같은 꿈을 계속 키워나갔다. [[파일:장래를 위한 히어로 분석 노트.jpg]] [[올마이트|자신의 영원한 우상]]과의 우연한 만남이 모든 것을 [[원 포 올|바꿔 버리는 그 날]]까지 계속. 초기 구상 단계에서는 쭉 무개성인 채로 테이저 건을 포함한 여러 도구들을 사용해서 활약하는 콘셉트였지만 당시 담당 편집자가 "주인공이니까 뭔가 특별한 힘을 부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해 [[원 포 올|OFA(원포올)]]를 구상해 추가했다고 한다. 본디 구상대로였다면 히어로과가 아니라 서포트과에 진학했을 것을 시사하는 대목.[* 원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전신인 단편 '나의 히어로'에서도 미도리야는 서포트 아이템 회사의 판매사원(미도리야 자쿠)이었다.] 이때의 이름은 야미쿠모로, 녹색이라는 뜻이 포함된 지금의 이름과 대비되게 검은색(暗, 암)이라는 뜻이 들어있으며 설정화를 보면 지금보다 쿨한 느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